20년전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올해 다시 참여한 독일인 '요르겐 뮬'씨를 소개합니다!
요르겐 뮬씨는 2002년 한국인 친구의 추천으로
통도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내는 동안
스님과 사찰 직원분들의 따뜻한 환대를 잊지 못해
그로부터 20년 후
다시 템플스테이를 찾으셨다고 해요!
2022년 올해는 해남에 있는 미황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참여하고 오셨는데요
그곳에서 스님과의 차담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의 인터뷰 및 차담]
천주교 신자인 요르겐 뮬씨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종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1,700년 유구한 역사의 한국 불교에 더욱 깊이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2022년 미황사 템플스테이 참여할 때 달마산 등반! 요르겐 뮬씨 제공
특히 많은 것을 포용하는 평화로운 불교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템플스테이로 불교문화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20년전과 같으면서도 달라진 템플스테이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은 그대로이고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화된 템플스테이는
달라진 모습이 분명합니다!
템플스테이는 지난 20년간 600만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입니다.
굳이 20년전이 아니더라도
지난 템플스테이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2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꼭 참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