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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글로벌 홍보대사 ‘연등회 프렌즈’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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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639회 작성일 24-09-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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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산 보원사지에서
​​​​​​​7개국에서 12명 참여 한국불교문화 체험

연등회보존위원회는 2024 연등회 글로벌 문화홍보대사인 연등회 프렌즈(LLF Friends)를 대상으로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산 보원사지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연등회보존위원회는 2024 연등회 글로벌 문화홍보대사인 연등회 프렌즈(LLF Friends)를 대상으로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산 보원사지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연등회보존위원회가 2024 연등회 글로벌 문화홍보대사인 연등회 프렌즈(LLF Friends)를 대상으로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산 보원사지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올해 연등회에서 활약했던 연등회 프렌즈들이 다시 만나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한국불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 아르헨티나, 베트남, 아제르바이젠, 멕시코, 미국 등 7개국의 12명이 참여한 템플스테이는 서산 보원사지에서 백팩킹 템플스테이로 진행됐다.

국내 거주하고 있는 학생, 직장인으로 연등회 기간 연등회를 알리는 글로벌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내포불교순례길 탐방, 버들치 풍경만들기, 서원탑 만들기, 명상 등 한국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보원사지 성역화추진위원장 정범스님(중앙종회의원)은 “한국과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진용스님은 “연등회프렌즈가 이번 캠플스테이를 통해 올해 연등회를 추억하고 내년 연등회에서도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등회 전승 활동 경험을 제공해 한국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국인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외국인 대상 전통 한지등 만들기 강습을 열 예정이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