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Media report

[금강신문]나누며하나되기, 이주노동자 한국전통문화체험 실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24-07-12 14:39

본문

6월 29일 강원도 홍천·춘천 일원서

나누며하나되기의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이 춘천 삼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있다.나누며하나되기의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이 춘천 삼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는 6월 29일 강원도 홍천·춘천 일원에서 스리랑카·필리핀·방글라데시·중국·베트남·몽골 등 6개국 출신 이주노동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홍천·춘천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홍천 공작산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작산의 꽃과 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체조와 전통놀이 등을 배웠다. 오후에는 춘천으로 이동해 강원도 화목원을 탐방하고,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특히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염주·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등 불교문화와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6월의 바쁜 일상을 강원도 여행을 통해 잠시 잊고, 한국생활에 문화와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나누며하나되기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이 홍천 공작산에서 숲 체험을 하고 있다.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이 홍천 공작산에서 숲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이 홍천 공작산에서 숲 체험을 하고 있다.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이 홍천 공작산에서 숲 체험을 하고 있다.
이주노동자들이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주노동자들이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