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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템플스테이, 국민 정신건강 기여…더욱 증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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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115회 작성일 25-09-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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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김대현 문체부 2차관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8월 25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예방을 받고 템플스테이의 대사회적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8월 25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예방을 받고 템플스테이의 대사회적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국민 정신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템플스테이의 성과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8월 25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3층 담소에서 김대현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 사서실장 남전 스님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 이상효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이 함께했다.

진우 스님은 “문체부 2차관은 우리 종단의 템플스테이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템플스테이는 우리 정부가 국민 정신건강을 시행한 정책 가운데 성공적인 사례”라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마음 평안을 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더욱 증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진우 스님은 이어 “템플스테이를 담당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는 템플스테이의 성과와 관련된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돼 있다”며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통사찰 보수정비 자부담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진우 스님은 “‘전통사찰 보수정비 및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사찰의 자부담 비율은 기존 20%”라며 “(정부가) 예산 지원 형태로 자부담을 10%로 낮춰주고 있긴 하지만 제도화되지 않아 여전히 지속적인 부담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대현 2차관은 “많은 스님과 불자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문체부 종무실장 시절 실무를 맡아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왔다”며 “차관으로서도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김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