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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김천시가족센터, ‘우리부부 처음처럼’ 템플스테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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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10-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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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족센터가 진행한 다문화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우리부부 처음처럼’ 2탄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직지사 템플스테이에서 다문화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우리부부 처음처럼’ 2탄을 진행했다.

템플스테이 ‘우리부부 처음처럼’은 부부가 다름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소통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을 함으로써 다문화가족 간의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가족센터가 진행한 다문화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우리부부 처음처럼’ 2탄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템플스테이 내 프로그램을 통해 절과 자연 속에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저녁시간을 활용해 부부와 자녀에 대해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 향상과 자녀들끼리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다음날 아침공기를 마시며 가족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라탄공예로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빠는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함께 여행 와서 보니 다정하고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방법이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국적취득대비반, 통번역사업, 가족상담, 취약위기사례관리, 방문교육지원사업, 언어발달, 다문화기초학습지원(고학년), 행복도우미사업, 다문화가족교육활동비지원 등 관내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