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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NEWS] 화엄사, '2022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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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3,401회 작성일 22-04-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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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작가 부문 최우수상, 임하선

휴대폰카메라부문 최우수상, 신승희


[전문작가 부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화엄사의 봄, 임하선) 

[전문작가 부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화엄사의 봄, 임하선)


조계종 제19교구본사 구례 화엄사가 '2022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지난해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에 한정 한 것과 달리 일반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가 열려 전문 사진작가 그룹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전문작가 부문]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상(홍매화 스님들, 이영태) 
[전문작가 부문]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상(홍매화 스님들, 이영태)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달 10일 시작돼 19일 낮 2시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접속자수 3천815명에 전문 사진가 작품 551점, 휴대폰 카메라 작품 1천204점을 비롯해 총 1천755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전문작가 부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상(들매화야경, 강희진) 
[전문작가 부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상(들매화야경, 강희진) 

[전문작가 부문]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교구장스님상(흑매핀 산사의 밤, 나승만) 
[전문작가 부문]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교구장스님상(흑매핀 산사의 밤, 나승만) 

[휴대폰 카메라 부문]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교구장스님상(신승희) 
[휴대폰 카메라 부문]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교구장스님상(신승희) 

[휴대폰 카메라 부문]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부주지스님상(김영수) 
[휴대폰 카메라 부문]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부주지스님상(김영수) 

이들 작품 가운데 임하선(총무원장상, 최우수상), 이영태(교육원장상), 김희진(포교원장상), 나승만(화엄사 교구장스님상)님이 프로사진 콘테스트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신승희(교구장스님상, 최우수상), 김영수(부주지스님상), 이도은(불교리더스포럼상임대표), 유영주(구례군체육회장상), 이득희(화엄사신도회장상)님이 입상했다.  

이번 사진전 콘테스트 수상자들은 사진작가 겸 시인 김인호 선생(사진작가. 시인), 조대연(광주대 사진학과 교수), 하지권(불교문화사업단 사진작가), 원유헌(전 한국일보 사진기자) 등 전문 사진작가들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은 화엄사 2023년 카렌다와 홍보물에 게재되며, 구례군 홍보에 사용된다.

[휴대폰 카메라 부문]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상 (이도은) 
[휴대폰 카메라 부문]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상 (이도은) 

또 전문작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다음연도 홍매화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더불어 모든 출품작 사진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시상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은 “홍매는 늘 우리에게 빛과 향을 선사한다.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한 분들은 그 빛과 향을 담아내는 역할을 하는 분들이다. 그러니,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자리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사진전의 의미를 전했다. 

[휴대폰 카메라 부문] 구례군체육회장상(유영주) 
[휴대폰 카메라 부문] 구례군체육회장상(유영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문 사진작가 부문의 임하선 작가는 "저는 홍매화를 보는 순간 너무도 아름답고 화엄사 절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에 오랫동안 머물며 주변 풍경을 카메라도 담았습니다. 그런데 영광의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감사의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대폰 카메라 부문] 화엄사신도회장상(이득희) 
[휴대폰 카메라 부문] 화엄사신도회장상(이득희) 

휴대폰 카메라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조계종 제19교구장상을 수상한 신승희 씨는 "화엄사의 아름다운 홍매화 아래 오랜 세월을 함께한 노부부의 모습을 보며 힐링 하고 왔는데 수상의 기쁨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힐링을 주는 화엄사를 소개하는 사진전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