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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에 출연한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봄철건강음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정관 스님은 '셰프의 테이블 시즌 3'에 출연해 사찰음식으로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뉴욕타임즈와 가디언즈에서 극찬을 받은 철학자 셰프로, 베를린 영화제 초청을 받고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철의 숨결이 느껴지는 봄철 식재료 소개와 활용법,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 등 이론 교육과 봄철 건강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연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오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