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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오는 18∼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20·30대 미혼남녀 20명이 참가하는 1박2일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해서 건강한 인간관계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보건복지부의 '2023 인구교육 활성화 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조계종 측은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여 인구 현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30대 미혼 남녀는 종교와 상관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일~13일, 참가비는 무료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