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불교문화사업단,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 준비...27개 사찰
페이지 정보
본문
어린이 위한 프로그램 등...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27개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어린이를 위한 여름 캠프와 가족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산사의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 싱잉볼 명상, 어린이 요가, 뇌크리에이션 등과 함께 염주 만들기, 탁본체험, 단청 채색, 발우공양 등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친 일상의 재충전을 위한 템플스테이도 있다. 스님과의 차담, 명상(호흡명상, 트레킹명상, 마음챙김 명상 등), 숲길 포행, 선무도 수련, 마음충전을 위한 감정수업 등이 마련돼 있다. 전통다식 및 한과 만들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어른수업과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템플스테이도 눈여겨볼만 하다.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올해 여름휴가는 자연에서 보내는 산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