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은해사 육화원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은해사 연수국장 혜석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자현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가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자현 스님과 함께하는 ’제1회 인문학 여행 템플스테이’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동아시아 명상의 이론과 실재’를 주제로 오늘(23일)부터 2박 3일간 은해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 기간 130여 명의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자현 스님의 명상에 대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전통에 기반을 둔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명상법을 만나게 됩니다.
[인서트/덕조 스님/은해사 주지]
“지금 이 시대는 이 시간 지금 우리 자현 스님 같은 분들이 나오셔서 많은 분들에게 불교의 당신의 음성과 상식과 철학을 이렇게 전해질 수 있는 분이 어쩌면은 제2의 원효에 버금하지 않을까..”
[인서트/혜석 스님/은해사 연수국장]
“자현 스님의 명상 강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에서 감로수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오신 분들 너무나 소중한 인연입니다.”
앞서 입재식에서 자현 스님은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선화여고에 인재불사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한편, 은해사 연수국장 혜석 스님은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명상 보급을 위해 인문학 여행 템플스테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