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누구나 BTS처럼’ 143개 사찰 템플스테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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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직지사 템플스테이에 참가에 화제를 모았는데요. RM처럼 힐링은 물론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전국 143개 사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다양하게 즐기는 법, 이석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직지사 휴식형 템플스테이에 참가했습니다. RM은 2박 3일 동안 산내 암자를 순례하는 등 산사에서의 여정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템프스테이가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143곳에서 열립니다. 덕운스님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여름 템플스테이는 불교문화를 체험하며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습니다. 이와 함께 바다와 숲길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도 선보여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사에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템플스테이 예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양양 낙산사, 인제 백담사, 동해 삼화사 등 주요 여름 휴가지인 산과 바다가 맞닿은 사찰은 단연 인기입니다. 무등산 증심사는 템플스테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한여름 산사에서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여름 템플스테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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