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한국학중앙연구원 외국인 대학원생, 템플스테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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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조계사에서 전통문화 체험
조계사 경내를 탐방하면서 설명을 듣고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외국인 대학원생들.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이후 참가자 사만싸(브라질) 학생은 “사찰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배우고 난 뒤 직접 조리해 보니 뿌듯함과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팜 뚜완 히엡(베트남) 학생은 “불교사상이 녹아 있는 사찰음식을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베트남 사찰음식도 있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문화사업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는 한국불교의 1700년 역사이자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의 정수”라며 “이번 계기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불교 문화에 대한 많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사찰음식 버섯강정을 만들고 난 이후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여거스님과 단체사진 촬영하는 참가자들.
조계사에서 스님과 차담하고 있는 참가자들.
여거스님으로부터 사찰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 참가자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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