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어느 독일 천주교인의 ‘한국불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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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년 한국사찰 템플스테이에 왔던 외국인이 20년 만에 다시 방문해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습니다. 20년 전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한국을 여행 중인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템플스테이에 꼭 참가해 보라고 추천했다고 합니다. 이석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행 중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통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날의 기억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찰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처음 접한 템플스테이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요르겐 뮬 / 독일 20년이 지나 또 다시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는 뮬 씨. 그가 향한 곳은 해남 미황사였습니다. 우연히 한국 템플스테이가 20주년이 됐다는 소식을 접했고, 20년 전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요르겐 뮬 / 독일 천주교 신자지만, 템플스테이를 통해 종교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요르겐 뮬 / 독일 뮬 씨는 “한국불교는 종교가 다르다고 차별하거나 강요하지 않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요르겐 뮬 / 독일 다시 한국에 온다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겠다는 요르겐 뮬 씨. 한국을 여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템플스테이에 꼭 참여해 보라고 추천합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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