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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제14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2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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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7-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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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6월25일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스님)은 6월25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화엄실에서

‘제14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갖고 22명의 사찰음식 전문조리사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번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에는 총 49명이 응시했으며 최종적으로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 취득자는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조계종이 공인한 유일한 사찰음식 관련 자격증으로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나 사찰음식 특화사찰인 동화사와 봉녕사에서 정규강좌(초급, 중급, 고급)를 모두 이수해야만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전문자격 제도를 도입해 2015년부터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합격자 2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년간 총 482명의 사찰음식 전문조리사를 배출했다.

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은 “사찰음식은 지구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고 불교문화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면서 “사찰음식 전문조리사로서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해 나가며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라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한편 불교문화사업단은 2024년 하반기에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을 1회 더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이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수여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이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수여했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