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NEWS] 팔공산 도림사, ‘다락방 템플스테이’로 치유와 성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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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도림사 전경
도림사 주지 종현스님과 '다락방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다락방과 무문관을 접목한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팔공산 도림사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1박2일간 ‘다락방 템플스테이’를 운영합니다.
‘다락방 템플스테이’는 도림사 경내 사운당 다락방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용명정진하는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무문관 수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락방은 각 요일별로 관음불, 반가사유상, 오백나한, 달항아리 등 테마별로 꾸며진 7개 쪽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그곳에서 자신과 마주하며 정화와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도림사 주지 종현스님은 “과거 한옥의 다락방은 고독과 소외의 공간으로 여겨졌지만, 동시에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했던 장소이기도 하다.”며, “다락방 템플스테이가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본질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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