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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여객선 침몰로 세상을 등진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함께 울었던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위로의 템플스테이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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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문수산 법륜사에서는 세월호 1주기 드림(DREAM) 콘서트 ‘희망으로 피어나라’가 개최됩니다.

4월 11일 (토) 저녁 7시~9시이며, 이번 콘서트는 1박 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며, 참가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안양시 청소년 교향악단은 가수의 꿈을 키우던 단원고 학생이 생전에 부른 ‘거위의 꿈’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 국악과 성악을 넘나드는 ‘미음’의 공연과 난타무대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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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쌍계사의 ‘우리 마음의 힐링’ 템플스테이는 4월 3일~5일, 10일~12일, 17일~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되며 마음치유를 위한 명상과 108배를 통해 휴식과 위안을 전할 예정입니다.?

해남 미황사에서도 '세월호 1주기 추모 순례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108배, 명상과 팽목항 순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간은 4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매일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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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로의 템플스테이는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