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20년, 그동안 우리들의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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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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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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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뜨거운 열기를 피해서 템플스테를 찾은 참가자들.
고요한 숲길을 걷고 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명상에 들기도 한다.
숲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평정을 찾아간다.
스님이 내려준 차를 마시며 근심거리를 씻어버리고
마당을 쓸며 마음을 정리한다.
참가자들은 한 여름속에서 더위를 잊고 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한다.
대흥사 템플스테이 외국인 참가자가 녹차를 만들기 위해 덖고 비비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직접 만든 연등을 처마 아래 달고 있다.
참가자가 직접 만든 연등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미황사 너덜지대에 앉아 명상에 잠긴다. 푸른 바다를 담은 마음이 끝없이 넓어진다.
선운사의 진흥굴. 참가자들이 굴을 둘러 보고 있다.
여름이 시작되면 약천사는 하귤을 수확한다. 쓰고 신맛이 있어 청으로 만들어 먹는다. 스님과 참가자가 하귤 수확을 하고 있다.
노을이 질 무렵 참가자들은 해안가에서 편안함을 만끽하고 있다.
동화사 발우공양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동화사 외국인 참가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흙바닥에 누워 몸과 마음을 가장 낮은 곳에 내려놓으며 나를 찾는다.
산사의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어린 참가자가 의젓하게 삼매에 잠긴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묘적사에 모인 어린이들이 윷놀이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
백련사 푸른밤. 어둠을 밝힌 연등을 뒤로 법당에서 염주꿰기를 하고 있다.
이른 아침 월정사 계곡에서 참선을 수행을 하고 있다.
곧게 뻗은 내소사 전나무숲길. 아침에 낮게 깔린 전나무 맑은 향기를 가르며 포행을 하고 있다.
갑사의 숲길을 지나 당간지주로 걸어가는 청년 참가자들.
갑사 용문폭포 아래 스님과 함께 바위에 앉았다. 나를 힘들게 하는건 번뇌와 망상일뿐 아무것도 문제 될 것이 없다.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설악산 백담사의 계곡물은 한여름도 차갑게만 느껴진다.
송광사 우화각에 앉아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우화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에 힐링이 된다.
송광사 불일암에서 지도법사 스님이 들려주는 법정스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눈다.
쌍계사 불일폭포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다같이 모여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아침에 요가로 굳은 몸을 풀고 있다.
템플스테이 수련관에서 참가들이 사찰예절을 배우고 있다.
용문사 템플스테이 마당에서 아침 몸풀기를 하고 있다.
용문사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참가자들.
27. 내소사 관음전에서 내려다보는 운무낀 풍광은 동양화 한 폭을 옮겨 놓은 듯 보인다.
직지사 계곡에서 참선 수행 중인 참가자들.
내소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채석강 해변을 거닐며 노을 맞이하고 있다.
참 나를 찾기 위한 행복 여행이 바로 템플스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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