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템플스테이에 10차례 이상 참여한 우수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 템플스테이를 개최했습니다.

우수참가자 템플스테이는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간 구례 화엄사에서 진행됐으며 입재식을 시작으로 불교 역사문화 강의와 새벽예불 등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국악과 클래식이 만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산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우수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 템플스테이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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