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의 전통을 계승하고 대중화와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사찰음식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6월 12일 ‘제4회 한국 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연대회는 학인 스님과 일반부로 나눠 각각 ‘내림 사찰음식’과 ‘콩을 주재료로 한 사찰음식’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학인 스님은 사찰 또는 은사 스님으로부터 전수받거나 전해들은 것을 바탕으로 사찰음식 메뉴 3개를 선보여야 하며 고등학생 이상 일반부는 콩과 두부, 전통 장을 주재료로 하는 메뉴 3가지를 개발해 조리하면 됩니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6월 5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 뒤 6월 12일 경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