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륵대흥사(충북 단양군)는 3월 4일부터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패러글라이딩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의 특성을 살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참가 비용은 1박 2일 기준으로 주중 11만 5천 원, 주말 및 공휴일 12만 5천 원이다.
미륵대흥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20년 비행 노하우를 갖춘 패러글라이딩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템플스테이와 패러글라이딩으로 단양 8경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3-422-9108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