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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보호자 고양 흥국사서 템플스테이

송고시간2018-09-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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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희기자
[고양준법지원센터 제공]

[고양준법지원센터 제공]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4∼15일 흥국사에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평소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한 위기 청소년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회에 잘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와 보호자 16명,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자 8명, 멘토링 결연 명예보호관찰관 6명 등이 함께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예산 86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4번째 행사다.

고양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와 자식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범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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