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요리강좌 모습.(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30,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교육'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전효원 이지자연음식문화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30일에는 사찰음식 교육과 함께 연잎밥, 우엉잡채, 수삼냉채, 버섯조림, 모듬피클 만들기를 시연한다. 31일에는 한식디저트 교육과 함께 두유푸딩, 아이스월병, 수제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회차별로 80명씩 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희망자는 23일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팀(02-459-6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one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