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장아찌 등 4가지 교육프로그램
천진암, 관불 등 4가지 테마전시회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음식 특별 전시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제공한다. 다만 교육프로그램은 선착순 24명을 모집해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체험프로그램은 ▲心 (마음쉼표), 차명상(매주 목, 대현스님), ▲3소식 사찰음식 배우기(매주 금, 지견스님, 동원스님, 수진스님, 여거스님), ▲봄나들이 도시락 만들기(봄 제철재료), ▲오감만족! 어린이 미각교실(매주 토, 선재스님), ▲영양김밥 만들기(어린이 오감발달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드는 사찰음식(1, 4주 일, 대안스님), ▲곰취쌈밥, 뿌리연잎찜, 취나물유부찜 만들기, 수행체험(발우공양)(2, 3주 일, 우관스님), ▲사찰의 식사법, 발우공양 체험(영어 진행 가능) 등이다.
다음 교육프로그램은 ▲기다림의 맛! 사찰의 저장음식(매주 화, 정관스님), ▲사찰 장아찌 만들기 4주과정, ▲봄이 깃든 사찰음식(야간)(매주 수, 원상스님), ▲봄이 깃든 사찰음식(주말)(매주 토, 적문스님) 과정이 있다.
또 이번 봉축 특별 사찰음식 전시는 ▲천진암(정관스님)의 < 부처님 오신날 >, ▲관불, ▲육법공양, ▲탁발 전시 등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4가지 테마로 나눠 전시하게 된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에 먹는 불가의 특별한 전통 사찰음식 시식회도 갖는다. 4월 12일에는 함초잡채, 호박 식혜, 미나리 강회를 시식할 수 있고, 27일에는 메밀가루 장떡과 오미자화채, 볶은 콩 나누기를 시식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특별히 시식할 수 있는 미나리 강회는 불심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오래토록 이어지게 한다는 뜻으로 ‘부처님 오신날’에 살짝 데친 미나리를 둘둘 말아 먹는것이며, 볶은 콩 나누기는 보릿고개가 있었던 당시 사찰에서는 부처님께 공양 올린 콩을 볶아 마을 사람들과 나눠먹은 데서 유래했다 한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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