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대상자·가족 템플스테이 지원
송고시간2015-07-09 15:15
불교문화사업단-법무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아 회복을 도모하고 심신치유를 돕기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법무부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그간 일부 보호관찰소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해 오던 템플스테이의 심신치유 효과를 인정, 보호관찰 대상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 템플스테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정신 및 감정 노동자, 도박중독자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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