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템플스테이, 독일 관광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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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3.02.28.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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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해외 홍보를 위해 다음 달 6∼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국제 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TB는 전 세계 187개국 1만644개 업체가 참가하고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 시장으로, 세계 10대 관광박람회로 손꼽힌다.

사업단은 박람회 기간 한국 관광홍보관에서 인경 체험, 연등 만들기, 차담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템플스테이 닥종이 인형전 등을 통해 현지인에게 생생한 템플스테이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매일 2차례 템플스테이 설명회도 연다.

사업단장 정산 스님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단순한 관광 상품이 아닌 1천700년 한국불교의 정신적 유산과 전통문화의 향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28일 오후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18대 대선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공회대 김동춘 교수가 '87년 체제를 넘어서 사회국가를 향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제3세계그리스도연구소 연구실장인 김진호 목사와 감리교신학대 강사인 이봉석 박사가 논찬에 나선다.

이어 다음 달 14일에는 '한국사회의 변화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 및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2차 토론회가 열린다.

두 번의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한국교회 선언문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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